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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Codeit]4차 산업혁명 생존 가이드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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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computing

클라우드 란?

클라우드 컴퓨팅의 줄임말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가상의 저장소를 제공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손쉽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각종 컴퓨터 자원의 공유 풀(shared pool)에 대해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컴퓨터 자원이란 USB나 외장하드,저장장치 엑셀 같은 프로그램을 말한다.

 

1.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의 등장

‘클라우드 컴퓨팅’은 언제 처음 등장했을까요?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 개념 자체는 1961년 John McCarthy라는 컴퓨터 과학자가 맨 처음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컴퓨팅 또한 지금의 전화 시스템처럼 언젠가 public utility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것을 사용하는만큼 돈을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구글 드라이브같은 서비스들이 처음에는 무료지만, 용량을 늘리려고 하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데요. 우리가 구글의 컴퓨터 자원을 사용하는만큼 돈을 지불하는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61년에 John McCarthy가 한 말이 현실이 된 셈이죠.

2.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등장

1967년 IBM에서는 CP-40이라는 운영 체제를 통해, 오늘날 클라우드 컴퓨팅을 가능하게 해준 ‘가상화' 기술을 구현했습니다. 가상화 기술이 무엇인지는 다음 챕터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그럼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용어 자체는 언제 처음 언급되었을까요? 이에 대해서도 의견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1996년, 컴팩(Compaq)이라는 기업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회사의 사업계획서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다고 하네요.[1]

그후 가상화 기술이 계속 발전해오다가, 1998년에 Vmware라는 기업이 창립되면서 가상화 기술에 큰 도약이 있었습니다.[2] 참고로 VMware는 아직까지도 가상화 기술의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로 가상화 기술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입니다.[3] 그리고 VMware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가상화 기술을 발전시켜 온 덕분에 오늘날 클라우드 컴퓨팅이 보편화될 수 있었습니다.

3.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중화

클라우드 컴퓨팅이 일반 대중에게까지 알려지게 된 것은 바로 아마존이라는 기업 때문입니다. 아마존은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유명한데요. 아마존과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사실 아마존 그 자체가 아니라, 아마존의 자회사인 'AWS(Amazon Web Services)'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표현이 대중화된 것입니다. 그런데 구글 드라이브나 구글 스프레드시트처럼 누구나 알만한 서비스가 없는 것 같은데, 어째서 구글이 아니라 아마존이 클라우드의 대중화를 이끈 것일까요?

AWS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구글 드라이브 같은 서비스와는 아예 다른 종류라서 그런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레슨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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